알뜰요금제 단점 장점 및 알뜰폰 사용후기 정리

알뜰요금제 단점 및 장점을 정리해본다. 5-6년 넘게 알뜰요금제와 알뜰폰을 써본 경험을 토대로 장단점을 공유해본다. 먼저 알뜰폰이 무엇인지부터 이해하려면 아래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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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요금제 단점 장점

알뜰요금제 장점부터 들어볼까. 일단 너무 저렴하다는 점이 첫번째 장점이면서 다른 모든 단점을 감수할 수 있게 해준다.

알뜰요금제를 쓰려는 이유는 모두 저렴한 통신요금때문일 것이다. 싼 요금제를 원한다면 알뜰요금제를 쓰는 것이 최고다.

SKT, KT, LG U+에서도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는다고는 하나 가격만 비교하면 알뜰요금제를 따갈 수 없다. 저렴한 경우 0원 요금제도 있고, 무제한 요금제라고해도 2만원을 넘지 않는다.

두번째는 요금제 약정이 없다. 3사 통신사에 요금제 가입을 하면 2-3년 약정을 해야하는데 알뜰요금제는 보통 약정계약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때문에 언제든 더 저렴한 가격이나 조건의 요금제가 있으면 바꿀 수 있다.

알뜰요금제 단점은 없다. 나 뿐 아니라 쓰는 친구들, 가족들 모두 불편을 느끼는 적은 없다.

그런데 부모님은 아직 KT나 SKT를 쓰고 있다. 알뜰폰으로 바꿔주고 싶긴한데 개통을 부모님이 직접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유심을 구입해서 직접 갈아끼우고, 통신사로 전화해서 개통을 하는 과정이 나는 어렵지 않지만 60대 부모님은 하기 어려울 게 분명하다.

그리고 본인인증 할 때 알뜰폰을 선택해서 통신망을 선택하는 과정을 거쳐야하는 점도 어르신들께 약간의 불편함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럼에도 조만간 개통을 준비해서 알뜰요금제로 바꿔줄 계획이다. 그만큼 저렴하고 좋다.

추가로 한가지는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어렵다는 점이다. 물론 고객센터를 이용할 일은 거의 없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좀 답답할 수 있다. 나는 개통 이후로 고객센터 이용한 일은 없었다.

알뜰요금제는 5-6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다. 쓰던 핸드폰 약정이 끝나고 멀쩡해서 저렴한 요금제로 바꿔서 쓰기 시작했다. 통화품질도 너무 좋고 불편함이 없어서 만족했다.

또 핸드폰을 알뜰폰으로 사서 알뜰요금제를 쓴적도 있었다. 현재는 핸드폰을 공기계로 구입해서 알뜰요금제를 쓰고 있다.

물론 SKT, KT, LG U+에서 약정조건으로 기기할인이나 요금제할인을 받는 것과 공기계를 구입해서 알뜰요금제를 쓰는 것을 비교해봐야한다.

셀프개통도 어렵지 않아서 대부분은 다 할 수 있기때문에 저렴한 요금제를 원한다면 알뜰요금제를 추천한다. 한 번 써보면 일반 통신사 약정으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