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태풍 이름 순서 및 140개 전체 이름 요약

2023년 태풍 이름 순서 및 태풍에 이름 붙이는 방법을 알아봤다. 매년 태풍이름이 바뀌는데 어떻게 이름이 붙여지는지 정리해본다.

태풍 이름 붙이는 방법?

태풍에 이름은 우리 맘대로 붙이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전 세계에 태풍에 영향을 받는 14개의 나라가 모여 태풍 이름을 10개씩 제출한다. 그렇게 140개의 이름을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순서대로 붙여서 공통으로 쓰는 것이라고 한다.

하나의 태풍이 발생하면 전세계에서 공통으로 이름을 붙이는 방식인 것. 그래서 종종 태풍 이름이 매미, 노루 이렇게 한국이름인 경우가 있는 것이다.

• 태풍 회원국 14개국: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한국, 태국, 미국, 베트남

140개 태풍 이름

태풍이름 140개를 모은 후 나라별로 하나씩 순서대로 쓰고, 한 번 다 쓰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 예를들어 담레이부터 시작해서 몇 년에 걸쳐 사올라까지 다 붙이면 다시 담레이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한다.

단,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심각했다거나 하면 그 이름을 빼고 다른 것을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래 표는 140개 태풍 이름 전체이다.

2024년 태풍 이름 순서는?

2024년 올 해 태풍은 ‘에위니아’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2024년 제 1호 태풍은 에위니아 이런식으로 말한다. 아래 순서대로 붙여질 예정이다. 예를들어 15개만 써본다.

📌 2024년 태풍이름 순서

1. 에위니아
2. 말릭시
3. 개미
4. 프라피룬
5. 마리아
6. 손띤
7. 암필
8. 우쿵
9. 종다리
10. 산산
11. 야기
12. 리피
13. 버빙카
14. 풀라산
15. 솔릭

올 해에는 몇 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우리나라에는 몇 개나 영향을 줄 지는 미정이다. 보통 1년에 20개 넘게 태풍이 생기는데 실제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3-5개 정도라고 한다.

태풍 정보 확인하는 방법

현재 태풍에 대한 정보를 보고싶다면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좋다.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태풍 – 통보문]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발생해있는 태풍이름과 위치를 볼 수 있다.

Last Updated on 2024-03-23 by tipm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