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훈련 라디오 주파수 및 시간, 날짜, 행동요령을 정리해본다.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 2023년 8월 23일에 실시하는 민방위훈련은 무려 6년 만에 진행된다고 한다. 아래는 2023년 8월 23일 진행되는 민방위훈련을 기준으로 작성해본 내용이다.
민방위훈련 라디오 주파수
기본적으로 모든 라디오 채널을 이용 해도 된다. 즉 모든 라디오 채널에서 민방위 훈련 시간에 해당 방송을 한다는 얘기다.
- 민방위훈련 라디오주피수: 각 지역 KBS 라디오
🔊 KBS 1 FM라디오 주파수
- 서울, 경기: 97.3 MHz
- 춘천: 99.5MHz
- 강릉: 98.8MHz
- 원주: 97.1MHz, 95.5MHz
- 충주: 92.1MHz
- 청주: 89.3MHz
- 대전: 94.7MHz
- 전주: 96.9MHz
- 광주: 90.5MHz
- 순천: 95.7MHz
- 목포: 105.9MHz
- 안동: 90.5MHz
- 포항: 95.9MHz
- 대구: 101.3MHz
- 울산: 90.7MHz
- 진주: 90.3MHz
- 창원: 91.7MHz
- 부산: 103.7MHz
- 제주: 99.1MHz, 95.3MHz
민방위대피소 확인하는 곳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큰 건물 지하공간 등이다. 이런 대피소 그림이 있는 곳이 대피장소이다. 약 1만 7천여 곳이 지정되어있으며 포털사이트,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 디딤돌 앱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로 훈련에 참여하지는 않더라도 가까이에 민방위대피소가 어디인지 정도는 평소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지도앱, 포털에서 ‘대피소’를 검색하면 민방위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민방위훈련 행동요령
오후 2시부터 15분간 | 주민은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여 라디오 방송 청취하기. 통제되는 일부 도로 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차량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 방송 청취하기 |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 발령시 | 경계태세를 유지하여 운행 가능 대피소에서 나와 통행가능. 경계태세는 유지. |
오후 2시 20분 경보해제 후 | 통제가 풀리면 일상활동으로 복귀 |
민방위 경보 의미 이해하기
적의 공격이 예상 될 때 | 음성방송으로 경계경보 알림 |
곧 공격 받거나 공격 받고 있을 때 | 1분간 물결치듯 사이렌소리로 핵경보 혹은 공습경보 발령 |
화생방 공격이 예상되거나 공격 받고 있을 때 | 음성방송으로 화생방 경보 알림 |
공격이 멎고 추가공격이 예상되지 않을 때 | 음성방송으로 경보해제 알림 |
비상시 대피 물품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 식량, 식수, 상비약품, 라디오, 손전등, 성냥, 양초, 침구, 의류 등
- 화생방 피해 대비 물품: 화생방 일반 방독면, 마스크, 비옷, 장갑, 비누
- 추가 대비 물품: 어린이는 이름표, 어른은 신분증